양현종, 두산전 5이닝 5실점 부진..5승 요건은 갖췄다

안형준 2022. 5. 31. 2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현종이 5승 요건을 갖췄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양현종은 5이닝 5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5이닝 동안 103구를 던진 양현종은 4피안타(1피홈런) 4볼넷 5탈삼진, 5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양현종은 팀이 8-5로 앞선 6회 마운드를 내려왔고 시즌 5승 요건을 갖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양현종이 5승 요건을 갖췄다.

KIA 타이거즈 양현종은 5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아쉬운 피칭을 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양현종은 5이닝 5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하지만 타선 도움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양현종은 1회 선두타자 허경민에게 리드오프 홈런을 허용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호세 페르난데스를 삼진처리한 양현종은 강승호에게 볼넷을 내줬고 김재환을 삼진처리했다. 그리고 2루 도루를 시도한 강승호를 포수 박동원이 잡아내 이닝을 마쳤다.

2회에도 실점했다. 양석환과 김재호에게 연속 볼넷을 내줬고 정수빈의 기습번트를 막아내지 못해 정수빈까지 출루시켜 무사만루 위기에 몰렸다. 양현종은 장승현에게 내야안타를 내줘 실점했고 안권수를 삼진처리한 뒤 허경민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줘 추가실점했다. 수비 실수로 정수빈에게 홈을 내줘 또 실점한 양현종은 페르난데스에게 적시타까지 허용해 2회에만 4실점했다. 양현종은 강승호를 뜬공처리해 간신히 이닝을 마쳤다.

3회에는 안정을 찾았다. 김재환과 양석환을 뜬공, 김재호를 삼진처리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4회에는 정수빈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장승현을 병살타로 처리했고 안권수를 땅볼로 막아냈다.

5회에는 허경민을 삼진처리한 뒤 페르난데스에게 볼넷을 내줬다. 하지만 강승호를 병살타로 막아내 이닝을 마쳤다.

5이닝 동안 103구를 던진 양현종은 4피안타(1피홈런) 4볼넷 5탈삼진, 5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양현종은 팀이 8-5로 앞선 6회 마운드를 내려왔고 시즌 5승 요건을 갖췄다.(사진=양현종/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