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내무부 장관, "UCL 결승 난동, 클롭이 원인"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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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내무부 장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난동의 원인이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3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내무부 장관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난동에 가장 큰 책임을 져야 하는 사람으로 클롭을 지목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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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프랑스 내무부 장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난동의 원인이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3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내무부 장관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난동에 가장 큰 책임을 져야 하는 사람으로 클롭을 지목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29일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스타드 드 프랭스에서 2021/2022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렀다. 그런데 경기를 앞두고 한 차례 난동이 있었다. 티켓을 소지하지 않은 팬들이 대거 몰렸고 이로 인해 티켓을 가진 팬들까지 입장이 지연되자 항의를 하기 시작한 것.
결국 파리 경찰들이 진압에 나섰고 최루탄을 사용하는 등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갔다. 문제는 티켓을 가진 팬들도 최루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것이다. 우여곡절 끝에 경기는 36분 늦게 시작됐다.
결승전은 끝났지만 여전히 후폭풍은 거세다. 프랑스 내무부 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원인은 클롭 때문이다. 클롭은 결승전이 치러지기 전에 팬들을 향해 티켓이 없어도 프랑스로 와 응원을 해달라고 했다"라며 클롭의 경솔한 발언을 지적했다.
앞서 클롭은 "티켓이 없는 사람들이 와도 될 정도로 파리는 충분히 크다. 팬들이 응원을 와서 뜨거운 분위기를 조성해주길 바란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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