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쇼장에서 불륜사진 공개→나영희 뺨 세례(황금가면)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2. 5. 3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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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 나영희가 차예련의 불륜사진을 보고 뺨을 때렸다.

31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에서는 유수연(차예련)의 불륜사진을 보고 분노하는 차화영(나영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서유라는 유수연에게 "기성품이라 탑차에 여벌 옷이 있을 거다. 가서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광판에 유수연이 다른 남자와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었던 사진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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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 연민지 차예련 나영희 / 사진=KBS2 황금가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황금가면' 나영희가 차예련의 불륜사진을 보고 뺨을 때렸다.

31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에서는 유수연(차예련)의 불륜사진을 보고 분노하는 차화영(나영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유라(연민지)는 유수연이 준비한 홍진아(공다임) 쇼의상을 몰래 가위로 찢었다.

이후 홍진아는 자신의 의상이 망가져있는 걸 보고 분노했다. 이에 서유라는 유수연에게 "기성품이라 탑차에 여벌 옷이 있을 거다. 가서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수연은 "아니다. 제가 디자인 다 기억하니 내가 가겠다"고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탑차로 향했다. 유수연은 탑차에 들어가 옷을 찾고 있었지만, 뒤따라온 서유라가 문을 잠가 갇히게 됐다.

쇼는 시작됐고 유수연은 "살려달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근처를 지나던 강동하(이현진)가 유수연의 요청을 듣고 소화기로 급히 자물쇠를 열었다.

구사일생으로 구출된 유수연은 급히 쇼장으로 향했다. 유수연은 마지막 인사를 전하러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전광판에 유수연이 다른 남자와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었던 사진이 공개됐다.

이를 본 차화영은 유수연의 뺨을 내리쳤고 유수연은 충격에 할 말을 잃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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