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5회' 최승용, KIA전 4.2이닝 4실점..노디시전

안형준 2022. 5. 3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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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용이 부진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최승용은 4.2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마운드를 이어받은 김강률이 승계주자 2명의 득점을 모두 허용해 최승용의 실점은 4점이 됐다.

4.2이닝 동안 89구를 던진 최승용은 5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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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최승용이 부진했다.

두산 베어스 최승용은 5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부진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최승용은 4.2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최승용은 1회 박찬호를 뜬공, 김선빈을 내야 뜬공, 나성범을 삼진으로 처리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2회에는 황대인을 뜬공, 소크라테스를 땅볼로 처리한 뒤 최형우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이창진을 뜬공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3회에는 박동원을 뜬공, 김도영을 삼진, 박찬호를 뜬공처리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4회에는 김선빈을 뜬공처리한 뒤 나성범을 실책으로 출루시켰고 황대인을 뜬공으로 막아냈다. 이어 소크라테스에게 안타를 내줘 위기를 맞이했지만 최형우를 뜬공처리했다.

최승용은 5회 실점했고 강판됐다. 이창진을 삼진처리한 뒤 박동원에게 안타를 내줬고 김도영의 희생번트 이후 박찬호에게 내야안타를 내줘 2사 1,3루 위기를 맞이했다. 최승용은 김선빈에게 적시타를 내줘 실점했고 나성범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추가실점했다. 결국 책임주자 2명을 남겨두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마운드를 이어받은 김강률이 승계주자 2명의 득점을 모두 허용해 최승용의 실점은 4점이 됐다.

4.2이닝 동안 89구를 던진 최승용은 5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최승용은 승패 없이 경기를 마쳤다.(사진=최승용/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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