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는 최고의 윤핵관".."김동연 '일감 몰아주기 의혹'"
[뉴스데스크] ◀ 앵커 ▶
다음은 국민의 힘 김은혜 후보의 마지막 유세현장입니다.
임현주 기자, 유세 시작됐습니까?
◀ 기자 ▶
네. 저는 수원역 앞 중앙광장에 나와있습니다.
선거 막판 무박 5일 선거 운동을 벌였던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의 마지막 집중 유세전이 이 곳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과 분당갑에 출마한 안철수 후보 등도 함께 하고 있는데요.
국민의힘 지도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변인이었던 김은혜 후보가 '최고의 윤핵관'이라며, 새 정부의 기조와 발 맞추는데, 적임자라고 치켜세웠고, 김 후보 본인 역시 자신의 실천력을 내세웠습니다.
[김은혜/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윤석열 정부의 원팀으로 오세훈 시장의 친구로 원희룡 장관의 진정한 프렌드로서, 저 김은혜가 노선 다시 잇고 다시 그 노선으로 빨리 완공되는 우리의 진정한 발이 되겠습니다. 여러분."
김 후보는 출퇴근길 서울-경기 지하철과 버스 확대 등 교통망 확충 공약을 강조했는데요.
"말이 아니라 발로 뛰는 도지사가 되겠다", "서울 집값이 비싸서 오는 곳이 아니라, 누구나 오고 싶어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김동연 후보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의혹도거듭 제기했습니다.
김동연 후보가 기재부장관 시절 2억 5천만 원 상당의 기재부 명절 선물세트를 측근 기업으로부터 독점 공급받았다는 건데, 오늘 김 후보를 국고 손실 등의 혐의로 수원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지금까지 수원역 앞 국민의힘 유세현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서두범 / 영상편집 : 윤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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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 서두범 / 영상편집 : 윤치영
임현주 기자 (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74294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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