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피터스, 두자리수 홈런 달성 31일 LG전 3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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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면 넘어간다.' 롯데 자이언츠 D. J. 피터스는 30일 기준 시즌 타율이 2할1푼1리(185타수 39안타)에 그치고 있다.
이런 피터스가 올 시즌 롯데 타자들 중 가장 먼저 두자리수 홈런 고지에 올랐다.
피터스는 이날 중견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첫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피터스는 지난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을 시작으로 3경기 연속 아치를 그렸고 이날 LG전을 포함해 5월에만 7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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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걸리면 넘어간다.' 롯데 자이언츠 D. J. 피터스는 30일 기준 시즌 타율이 2할1푼1리(185타수 39안타)에 그치고 있다.
그런데 홈런은 9개로 안차홍과 함께 팀내 최다다. KBO리그 전체로도 부문 공동 6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런 피터스가 올 시즌 롯데 타자들 중 가장 먼저 두자리수 홈런 고지에 올랐다.
그는 3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주중 홈 3연전 첫날 경기에서 대포를 가동했다. 피터스는 롯데가 0-2로 끌려가고 있던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손맛을 봤다.
LG 선발투수 임준형이 던진 4구째 커브(122㎞)에 배트를 돌렸고 타구는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시즌 10호)이 됐다. 롯데는 이 한방으로 3-2로 역전했다.
피터스는 이날 중견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첫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그는 개막 첫 한달동안 3홈런에 그쳤으나 이달(5월) 들어 대포를 가동하는 횟수가 부쩍 늘었다.
피터스는 지난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을 시작으로 3경기 연속 아치를 그렸고 이날 LG전을 포함해 5월에만 7홈런을 기록했다.
/사직=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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