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 입소' 아스트로 MJ, 장난 전화 피해 호소..소속사 "법적 절차 진행될 수도"

강민선 2022. 5. 3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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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아스트로 멤버 MJ(28·본명 김명준·사진)가 군 훈련소에서 장난 전화로 피해를 보고 있다고 호소했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31일 팬카페에 "최근 MJ의 군부대로 장난 전화를 시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용무 없는 장난 전화는 MJ의 훈련에 큰 지장을 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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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 멤버 MJ(28·본명 김명준·사진)가 군 훈련소에서 장난 전화로 피해를 보고 있다고 호소했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31일 팬카페에 “최근 MJ의 군부대로 장난 전화를 시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용무 없는 장난 전화는 MJ의 훈련에 큰 지장을 준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차례 시도한 장난 전화는 처벌 대상이며, 군부대로의 장난 전화는 더욱 엄중한 처벌 대상”이라며 “공지 후에도 장난 전화가 지속된다면 법적 절차가 진행될 수 있는 점 참고 바란다”고 경고했다.

앞서 MJ는 지난 9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했다.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대에서 국방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앞서 그는 2016년 아스트로로 데뷔해 ‘숨가빠’와 ‘베이비’, ‘니가 불어와’, ‘올 나이트’, ‘원’ 등으로 사랑받았다.

2020년 MBC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 ‘최애 엔터테인먼트를’에 출연, 프로젝트 트로트 그룹 다섯장으로도 활동했다. 지난해 11월 첫 솔로 디지털 싱글 ‘계세요’를 발표한 바 있다. 뮤지컬 ‘제이미’와 ‘잭 더 리퍼’ 등에도 출연했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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