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설' 지드래곤, 머리 싹둑 잘라버렸나? 의미심장 SNS 사진

2022. 5. 3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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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3)이 올린 SNS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드래곤은 31일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는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기다란 머리카락 한 뭉치를 찍은 사진이다. 머리카락 색깔에 비추었을 때 지드래곤 본인의 머리카락으로 추정된다. 그간 지드래곤은 탈색한 장발 헤어스타일을 고수해왔다. 이 때문에 지드래곤이 긴 머리를 자르고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것인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같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인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본명 김제니·26)가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본명 김태형·26)와 열애설이 불거지며 여러 루머에 휩싸였다. 제니가 지난해 지드래곤과도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에서 지드래곤과 제니의 관계를 두고 사실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온갖 억측이 쏟아졌다.

이 밖에 지난해 제니, 지드래곤의 열애설 당시 소속사에선 특별한 공식입장이 없었는데, 이번 제니와 뷔의 열애설도 두 사람 소속사에선 아무 입장 밝히지 않았다.

[사진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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