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특별감찰관제 논란..간 보기 국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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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 특별감찰관제 폐지 논란과 관련해 이러려고 민정수석실을 폐지했느냐는 의문을 지우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특별감찰관제의 폐지를 전제로 논의한 적 없다는 대통령실의 해명에 대해 이랬다가 저랬다가 '간 보기 국정운영'도 정도껏 하라며 공약 파기가 계속되면 정부에 대한 국민 기대는 불신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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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 특별감찰관제 폐지 논란과 관련해 이러려고 민정수석실을 폐지했느냐는 의문을 지우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선대위 김남국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특별감찰관은 특별감찰관법에 따라 운영된다며 법치를 바로 세우겠다는 대통령이 법률을 무시하겠다는 건 언어도단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특별감찰관제의 폐지를 전제로 논의한 적 없다는 대통령실의 해명에 대해 이랬다가 저랬다가 '간 보기 국정운영'도 정도껏 하라며 공약 파기가 계속되면 정부에 대한 국민 기대는 불신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대통령실의 입장 발표를 윤핵관이 뒤집은 모양새도 국민을 의아하게 한다며 법과 제도에 의한 국정운영을 통해 지난 비선 정부의 모습이 아른거리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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