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6·25 전쟁, 참전자 병적기록 정정 절차 개선'

이종윤 2022. 5. 3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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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한국전쟁(6·25) 참전자 등의 신속한 병적증명서 발급과 국가(참전) 유공자 등록을 지원하기 위해 민원인의 병적기록 정정 절차를 개선했다고 5월 31일 밝혔다.

이어 병무청은 그동안엔 민원인이 유공자로 등록할 때 병적기록상 성명이나 생년월일이 제적등본과 다를 경우 직접 병무청과 보훈관서 등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던 데 따라 정정 절차를 개선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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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보훈청 요청시 "민원인 방문 없이 직권으로 정정 가능"

[파이낸셜뉴스]

병무청은 한국전쟁(6·25) 참전자 등의 신속한 병적증명서 발급과 국가(참전) 유공자 등록을 지원하기 위해 민원인의 병적기록 정정 절차를 개선했다고 5월 31일 밝혔다.

병무청은 "유공자 등록 업무를 처리하는 지방보훈청의 요청이 있을 경우 직권으로 내용을 변경한 뒤 정정된 병적증명서를 해당 보훈청에 보내주는 방식으로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병무청은 그동안엔 민원인이 유공자로 등록할 때 병적기록상 성명이나 생년월일이 제적등본과 다를 경우 직접 병무청과 보훈관서 등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던 데 따라 정정 절차를 개선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그분들의 희생정신과 공훈을 기리고 최고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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