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2일 삼성전 '서민금융진흥원 파트너데이' 행사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오는 6월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주중 홈 3연전 마지막 날 경기를 '서민금융진흥원 파트너데이'로 지정, 관련 행사를 치른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고척돔 C게이트 내부 복도에 위치한 포토존에서는 소셜미디어(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이정후(외야수)의 친필 사인 유니폼과 사인 인형도 증정한다.

경기 중에는 '서민금융진흥원 퀴즈' 이벤트를 열어 서민금융 관련 퀴즈를 맞힌 관중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선물한다.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6월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를 '서민금융진흥원 파트너데이'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연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이 이날 경기 시구를, 서민금융진흥원 공식 마스코트 포용이가 시타를 각각 맡는다.

구단은 이날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초청행사도 마련한다. 먼저 사전 SNS 이벤트 등을 통해 히어로즈 팬 100명과 서민금융진흥원 임직원 100명을 초대한다.

구로구 저소득 취약계층 어린이와 가족 100명도 이날 고척스카이돔을 방문할 예정이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서민·취약계층의 안정적 금융생활을 위해 근로자햇살론, 햇살론15, 햇살론 유스, 미소금융 등과 같은 서민금융을 지원하는 준정부기관이다. 금융교육, 자영업컨설팅, 휴면예금조회 등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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