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흑석동 집에서 창문 열고 음란행위 하던 60대男 검거

이종현 기자 2022. 5. 3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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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집 창문을 열고 바지를 벗은 채 음란 행위를 하던 60대 남성이 목격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50분쯤 서울 동작구 흑석동 한 주택 단지에서 옷을 벗은 채 창문을 열고 음란 행위를 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공연음란 혐의로 수사 중이다.

B씨는 A씨의 범행 현장 목격한 후 해당 장면을 촬영해 경찰에게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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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

자신의 집 창문을 열고 바지를 벗은 채 음란 행위를 하던 60대 남성이 목격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50분쯤 서울 동작구 흑석동 한 주택 단지에서 옷을 벗은 채 창문을 열고 음란 행위를 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공연음란 혐의로 수사 중이다.

A씨는 범행 현장을 본 목격자 B씨의 신고로 자택에서 검거됐다. B씨는 A씨의 범행 현장 목격한 후 해당 장면을 촬영해 경찰에게 넘겼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이를 바탕으로 사건이 발생한 건물에서 인상착의가 같은 사람을 찾아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범행 발생일로부터 며칠 전 관내에서 발생한 유사한 수법의 범죄를 저지른 범인인 것을 확인해 여죄까지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현장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했고, 경찰은 A씨를 임의 동행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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