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제망서 배제된 러 스베르방크 "영향 받지 않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최대 국책 은행인 '스베르방크'가 유럽연합(EU)이 제6차 대러 제재 일환으로 국제은행간통신협회(스위프트·SWIFT) 결제망 배제한 데 대한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베르방크는 스위프트 결제망 배제는 국제 거래의 현재 상황을 변경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U는 전날 6차 제재안을 채택하며 석유 금수조치뿐 아니라 스베르방크를 비롯한 은행 3곳을 스위프트 결제망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러시아 최대 국책 은행인 '스베르방크'가 유럽연합(EU)이 제6차 대러 제재 일환으로 국제은행간통신협회(스위프트·SWIFT) 결제망 배제한 데 대한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3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스베르방크는 성명을 통해 이미 미국과 영국이 금융시스템을 고립시킨 것을 언급하며 "우리는 정상적으로 일하고 있으며 주요 제재는 이미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스베르방크는 스위프트 결제망 배제는 국제 거래의 현재 상황을 변경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U는 전날 6차 제재안을 채택하며 석유 금수조치뿐 아니라 스베르방크를 비롯한 은행 3곳을 스위프트 결제망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EU는 지난 3월 러시아의 은행 7곳을 스위프트 결제망에서 배제한 바 있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고딩 때 현금 훔쳐 가출한 딸, 15년 만에 손주 데리고 와 또 '뒤통수'
- "애 유치원 보내고 집에서 제자 대학생과 뒹군 아내…교사인데 안 잘리나요"
- "체액 묻은 속옷 2만원에 팔고 '묻지마' 성관계"…성병 퍼뜨린 태국 남성
- 여성 관광객 쫓아가 "성관계 하자"…거절하자 바지 내린 스리랑카 남성[영상]
- 커피 토핑으로 '바퀴벌레' 쓴 中카페…"혈액순환에 좋아"
- "전신마비 내 보상금 10억…부모님 집 짓고 남동생 빚 갚느라 다 썼다" 분통
- 기저귀 갈다 이름표 떨어져…산후조리원서 신생아 바뀌는 소동
- 최현우 "5만명 보는 라이브 방송서 로또 1등 번호 2번 맞혀…고소당할 뻔"
- "로맨스 스캠에 전 재산 날린 전남편…양육비 주더니 못 준다네요"
- 장애아 때리고 입맞춤…교사 둘이서 학대 정황만 '1800건' 충격[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