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업계 최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2022. 5. 3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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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는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토대로 SK렌터카는 ESG 경영 의지와 진정성을 대내외에 천명하고 정보의 관리·공개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법상 의무 발간 시기(2025년)보다 앞당겨 올해 업계 최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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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는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SK렌터카는 ESG 경영을 위한 본격 △조직 △인프라 △시스템을 재정립했다. ESG 전담 조직을 실 단위 조직으로 확대 구성하고 사내·외 관계망을 강화했다.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를 신설해 ESG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와 가이드가 제시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사회 내 다양성 증진을 위해 처음으로 여성 사외 이사도 선임한 바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SK렌터카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발표한 ‘2021년 ESG 경영 평가’에서 통합 ‘B’ 등급에서 2단계가 상승한 ‘A’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를 토대로 SK렌터카는 ESG 경영 의지와 진정성을 대내외에 천명하고 정보의 관리·공개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법상 의무 발간 시기(2025년)보다 앞당겨 올해 업계 최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게 됐다. 이 보고서에는 지난 한 해 동안 각 영역별 주요 활동과 세부 성과,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정보 공개는 물론 올해 새롭게 수립한 SK렌터카의 ESG 전략 방향과 체계가 담겨 있다.
황일문 SK렌터카 대표이사는 보고서를 통해 “ESG는 기업의 철학이자 존재 이유”라며 “이사회와 산하 ESG 위원회는 치열한 토론과 열린 소통을 기반으로 다음 세대와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위해 강력한 리더십을 가지고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렌터카는 먼저 ESG 활동의 4가지 핵심 영역으로 ▲구성원 행복 ▲고객 만족 ▲기후변화 대응 ▲건전한 지배구조를 선정했다. 이 4가지 핵심 영역의 영문 이니셜을 모으면 ‘MAZE’가 된다.
SK렌터카 관계자는 “MAZE는 ‘종잡을 수 없이 복잡하다’는 사전적 의미로, 전 세계적으로 ESG 영역이 중요하나 아직 개념이나 내용이 어려워 추진 방법을 찾기가 쉽지 않은 현재 상황을 표현한다”며 “여기에 회사의 비즈니스 활동을 접목해 일치시키며 ‘사람과 환경에 이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로 세상을 놀라게 하겠다’는 포부가 담긴 ‘A+MAZE’란 ESG 전략 체계가 완성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회사의 비즈니스와 ESG 활동은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확고한 경영 철학을 기반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SK렌터카는 ESG 경영을 위한 본격 △조직 △인프라 △시스템을 재정립했다. ESG 전담 조직을 실 단위 조직으로 확대 구성하고 사내·외 관계망을 강화했다.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를 신설해 ESG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와 가이드가 제시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사회 내 다양성 증진을 위해 처음으로 여성 사외 이사도 선임한 바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SK렌터카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발표한 ‘2021년 ESG 경영 평가’에서 통합 ‘B’ 등급에서 2단계가 상승한 ‘A’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를 토대로 SK렌터카는 ESG 경영 의지와 진정성을 대내외에 천명하고 정보의 관리·공개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법상 의무 발간 시기(2025년)보다 앞당겨 올해 업계 최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게 됐다. 이 보고서에는 지난 한 해 동안 각 영역별 주요 활동과 세부 성과,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정보 공개는 물론 올해 새롭게 수립한 SK렌터카의 ESG 전략 방향과 체계가 담겨 있다.
황일문 SK렌터카 대표이사는 보고서를 통해 “ESG는 기업의 철학이자 존재 이유”라며 “이사회와 산하 ESG 위원회는 치열한 토론과 열린 소통을 기반으로 다음 세대와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위해 강력한 리더십을 가지고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렌터카는 먼저 ESG 활동의 4가지 핵심 영역으로 ▲구성원 행복 ▲고객 만족 ▲기후변화 대응 ▲건전한 지배구조를 선정했다. 이 4가지 핵심 영역의 영문 이니셜을 모으면 ‘MAZE’가 된다.
SK렌터카 관계자는 “MAZE는 ‘종잡을 수 없이 복잡하다’는 사전적 의미로, 전 세계적으로 ESG 영역이 중요하나 아직 개념이나 내용이 어려워 추진 방법을 찾기가 쉽지 않은 현재 상황을 표현한다”며 “여기에 회사의 비즈니스 활동을 접목해 일치시키며 ‘사람과 환경에 이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로 세상을 놀라게 하겠다’는 포부가 담긴 ‘A+MAZE’란 ESG 전략 체계가 완성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회사의 비즈니스와 ESG 활동은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확고한 경영 철학을 기반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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