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작년 국가채무 819조 천억에서 939조 2천억으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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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회계연도 국가채무는 939조 천억 원으로 전년도 819조 2천억 원보다 119조 9천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감사원은 정부의 이 같은 내용의 2021회계연도 국가결산 검사 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일반회계 적자 보전에 동원된 국가채무가 2020년보다 85조 6천억 원 증가했고, 서민 주거안정 지원에 든 채무도 31조 9천억 원 늘면서, 국가채무가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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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회계연도 국가채무는 939조 천억 원으로 전년도 819조 2천억 원보다 119조 9천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국내총생산, GDP 대비 중앙정부 국가채무 비율도 45.6%로 전년도의 42.4% 대비 3.2%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감사원은 정부의 이 같은 내용의 2021회계연도 국가결산 검사 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일반회계 적자 보전에 동원된 국가채무가 2020년보다 85조 6천억 원 증가했고, 서민 주거안정 지원에 든 채무도 31조 9천억 원 늘면서, 국가채무가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감사원 검사 결과 국가 재무제표에서는 회계상 과대·과소 계상 오류가 발견됐고, 오류 수정 후에 국가자산은 2,866조 원으로 검사전보다 26조 천억 원 늘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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