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윤석열 영상이 탄핵감?..국민의힘 "대선불복"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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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2년 5월 31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전예현 시사평론가,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물론 당시 지난 대선 때는 AI 이재명도 있긴 있었습니다. 그 이현종 위원님, 그런데 지방선거 코앞에 두고 논란이 된 건 국민의힘 남해군수 후보를 향해서 윤 대통령, AI 윤석열이 마치 선거운동을 도와주는 듯한 이 영상 유포되면서 민주당에서 가만있지 않은 거잖아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러니까 이게 이제 지난 대선 때 쓰인 이제 AI 윤석열 그 아마 국민의힘 남해군수 후보 측에서 여기서 음성을 조금 다르게 한 거 같아요. 이걸 뭐 윤 대통령이 직접 제작한 게 아니라 이 예전에 있었던 영상을 가지고 음성을 달리해서 마치 자기를 조금 지지하는 것처럼 했기 때문에 사실 이건 윤 대통령 하고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습니다. 윤 대통령이 직접 이걸 만들어서 한 게 아니기 때문에. 만약에 문제가 있다면 이걸 어떤 면에서 보면 이제 음성을 새롭게 입혀서 사용한 사람이 이제 여러 가지 문제가 되겠죠. 그런 측면이기 때문에 지금 뭐 민주당에서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이 이거는 뭐 탄핵감이다 운운하는데 그 자체는 저는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이고.
이거는 예를 들어서 당시에 해당 후보가 이런 것들을 만약에 조작을 했었다고 한다면 그거는 책임을 물을 수가 있겠죠. 그리고 또 우리가 과학이 발전하면서 사실은 이제 AI 같은 거 쓰지 않습니까. 과연 이거에 대한 어떤 법인체를 어떻게 볼 것인가 저는 그게 조금 궁금해요. 왜냐 예를 들어서 이 AI 윤석열은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AI가 아니라 실제 이야기하는 것처럼 들리는 거거든요. 근데 문제는 이건 AI이기 때문에 과연 이 AI가 이야기하는 것들 얼마나 신뢰성을 두어야 될지 또 이거를 직접적으로 그거를 이야기한 것처럼 그걸 법률적으로 뭐 해야 될지 이런 문제가 사실 앞으로 놓여있는 거거든요. 이거나 이번 사건과는 별개로 앞으로 이런 과학적인 어떤 진보에 따라서 실제로 이런 부분에 대한 어떤 선거법 위반 여부 이건 또 어떻게 할지 이것도 앞으로 연구 대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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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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