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전날 尹 대통령, 부산 자갈치시장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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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2년 5월 31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전예현 시사평론가,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오늘 부산을 찾은 윤 대통령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이현종 위원님, 부산에 간 이유는 부산 세계박람회, 부산 엑스포 유치, 대통령 그러니까 대통령실 입장에서 뭔가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 그런 차원인 것 같아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네. 하여튼 윤 대통령의 방문은 항상 먹는 거와 연결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당선인 시절에도 이제 그때는 사실은 정치적 중립의 어떤 법적인 의무는 없으니까 당선사례 비슷하게 전국을 한 번 돌았는데요. 이번에는 이제 대통령 신분으로 이 전국을 이제 이런 행사에 나서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27회 바다의 날입니다. 이 바다의 날은 1994년부터 바다의 날로 지정이 되어서 이제 행사를 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행사가 중요한 것은 이제 앞으로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개최 문제가 지금 윤석열 정부의 첫 번째 국제행사 유치에 굉장히 중요하게 힘을 싣는 거거든요. 오늘 이 방문길에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서 많은 기업 총수들이 함께 했습니다.
그만큼 이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의 이 방문은 사실은 선거 전날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선거와 관련된 논란은 있지만 사실은 이게 날짜가 매년 5월 31일 이게 딱 정해놓은 날짜입니다. 그러니까 이건 참석 안 할 수도 없는 것이고 더군다나 윤 대통령이 지금 역전 사업을 하는 게 바로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문제거든요? 그게 지금 최태원 SK 회장이 위원장으로 해서 유치에 굉장히 힘을 싣고 있고 앞으로 어떤 부산의 미래를 위해서는 굉장히 중요한 행사입니다. 그렇다 보니 결국 선거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이제 시비가 있겠습니다만 그러나 이런 국가적 행사에 대통령이 참석 안 할 수도 없는 뭐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일단 오해를 받더라도 대통령이 참석을 강행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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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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