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부산엑스포 유치 총력, 특사도 검토"..자갈치시장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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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필요하면 대통령 특사도 검토하겠다며 총력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31일) 부산에서 열린 엑스포 유치 전략회의 겸 민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기업과 정부가 힘을 모으면 못할 일이 없다면서 모든 역량을 결집하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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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필요하면 대통령 특사도 검토하겠다며 총력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31일) 부산에서 열린 엑스포 유치 전략회의 겸 민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기업과 정부가 힘을 모으면 못할 일이 없다면서 모든 역량을 결집하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엑스포 예정부지인 북항도 찾아 재개발 사업을 보고받고 경쟁력도 점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자갈치 시장에서 시민들과 만났고, 상인들과 점심도 함께하며 민심 행보도 이어갔습니다.
6·1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부산에서만 4개 일정을 소화한 윤 대통령에 대해 민주당은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고 지적했지만, 대통령실은 선거를 염두에 뒀다면 더 어려운 지역을 찾았을 거라고 일축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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