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청 둘째날 141만개사 신청..이틀간 263만개사·16조원 지급 완료

장유하 2022. 5. 3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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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청 둘째날인 31일 오후 6시 기준 약 141만개사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3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총 141만개사가 손실보전금을 신청했다.

둘째날 신청 대상인 162만개사 중 87%가 신청한 것이다.

이에 따라 손실보전금 신청 첫째날과 둘째날을 합해 총 271만개사가 신청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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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종로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에서 자영업자가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관련 상담을 받고 있다. 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청 둘째날인 31일 오후 6시 기준 약 141만개사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3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총 141만개사가 손실보전금을 신청했다. 둘째날 신청 대상인 162만개사 중 87%가 신청한 것이다.

이에 따라 손실보전금 신청 첫째날과 둘째날을 합해 총 271만개사가 신청을 완료했다. 이중 263만개사에 손실보전금 지급이 완료됐다. 총 16조2490억원 규모다.

한편 중기부는 동시접속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첫 이틀간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신청 홀짝제’를 시행했다. 전날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짝수 161만개사가, 이날은 사업자등록번호 홀수 162만개사가 신청 대상이다. 오는 6월 1일부터는 홀짝 구분없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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