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바다 주간.. 곳곳서 전시·포럼 개최

노동균 2022. 5. 3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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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5월 31일 '제27회 바다의 날'과 5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 '바다 주간'을 전후해 부산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한편 정부에서 추진하는 바다의 날 기념식은 5월 31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부산항 북항에서 '신해양강국 재도약'을 주제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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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5월 31일 '제27회 바다의 날'과 5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 '바다 주간'을 전후해 부산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바다의 날은 매년 5월 31일, 828년 통일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청해진 설치를 기념하는 날로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6년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시는 해양수도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해양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바다의 날을 전후해 바다주간을 운영하고 시민의 해양의식 고취에 나서고 있다.

올해 제27회 바다의 날을 맞아 시는 △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 5월 20일부터 해양 조류의 가치와 중요성을 조명하는 기획전시 '바다의 은밀한 지배자, 해조류'를 개최한 데 이어 △31일에는 해안가 쓰레기 수거를 위한 '바다를 살리는 비치코밍'을 추진하고 △6월 8일에는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전략 포럼'을 개최하며 △6월 9일에는 '2022 부산해양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아울러 바다주간 동안 △구·군에서는 다대포 해수욕장과 강서구 등을 중심으로 해양정화 활동을 펼치고 △부산항발전협의회는 해양강국 정책제안을 제시하며 △바다와 강살리기 운동본부에서는 바다의 날을 기념한 웅변대회, 글짓기대회, 미술대회, 동화구연대회, 시 낭송 대회 등 전국 문예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정부에서 추진하는 바다의 날 기념식은 5월 31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부산항 북항에서 '신해양강국 재도약'을 주제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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