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尹, 특별감찰관 임명해야..견제할 힘 호소"

박기완 2022. 5. 3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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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가족 비리를 견제할 특별감찰관을 바로 임명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서영교 의원 등 서울 지역 의원들은 오늘(31일) 오전 서울 용산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의 가족의 비리가 많다는 건 모두가 알고 있는데, 그 측근 비리를 누가 감시하고 수사할 것이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주당 고민정 의원도 최측근 비리를 최측근이 덮어주는 희대의 내로남불 체제를 만들었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 정부를 견제할 힘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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