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광주전남 1227개 투표소에서 진행..431명 선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과 개표사무원들이 투표지분류기 교육 및 점검을 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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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가 6월 1일 광주 367개와 전남 860개 등 모두 1227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31일 광주·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주전남지역에서는 광역·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등 모두 431명의 지역 일꾼을 뽑게 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주지역 유권자는 120만6886명, 전남은 158만689명이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개표는 투표가 마감된 후 시도선관위가 투표소별 투표함을 광주 5곳, 전남 22곳 개표소로 옮겨 진행한다.

사전 투표에서는 전남의 투표율이 31.04%로 전국 최고를 기록한 반면 광주는 17.28%로 대구 다음으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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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조기선 선임기자 CBS노컷뉴스 조기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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