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복점 임시사용승인 불허

손형주 2022. 5. 3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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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과 롯데타워 부지 모습.

부산시는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과 아쿠아몰, 엔터테인먼트동에 대한 임시사용 승인 기간을 추가로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롯데쇼핑이 옛 부산시청 터에 이 시설들과 함께 랜드마크로 건립하기로 한 롯데타워 사업이 지지부진한데다 업체 측 추진 의지도 미약해 상업시설만 활용하도록 놔둘 수는 없다는 이유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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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31일 오후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과 롯데타워 부지 모습. 부산시는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과 아쿠아몰, 엔터테인먼트동에 대한 임시사용 승인 기간을 추가로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롯데쇼핑이 옛 부산시청 터에 이 시설들과 함께 랜드마크로 건립하기로 한 롯데타워 사업이 지지부진한데다 업체 측 추진 의지도 미약해 상업시설만 활용하도록 놔둘 수는 없다는 이유를 들었다. 202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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