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서부경남에 특색있는 관광숙박시설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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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경남 관광만족도 제고와 서부경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색있는 숙박시설 개발에 319억원을 투입한다고 31일 밝혔다.
경남도는 '2020 국민여행조사' 결과 숙박시설 분야 만족도가 8위로 나타나는 등 저조하자 우수한 관광자원의 이점은 이용하고 취약한 숙박시설은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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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경남 관광만족도 제고와 서부경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색있는 숙박시설 개발에 319억원을 투입한다고 31일 밝혔다.
경남도는 '2020 국민여행조사' 결과 숙박시설 분야 만족도가 8위로 나타나는 등 저조하자 우수한 관광자원의 이점은 이용하고 취약한 숙박시설은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인 서부경남 발전전략에 부합하는 대상지에 관광숙박시설 관련 사업 발굴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조성사업에 하동 최참판댁 일원 '청송재 워케이션 한옥호텔 조성'사업이 선정돼 관광진흥개발기금 79억원을 확보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지방소멸대응기금 240억원을 활용해 인구감소지역인 의령, 고성, 남해에도 관광매력도 높은 숙박시설을 조성한다.
의령군은 벽계관광지 일원에 도깨비를 주제로 숙박시설인 행궁을 조성하기로 했고 고성군은 마동호 일원에 간사지 습지생태공원과 연계한 숙박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남해군은 여수-남해 해저터널로 연결되는 노구리 일원에 폐교를 새단장해 숙박시설을 설치하며 지역 주민과 협업사업도 펼치기로 했다.
하동 한옥호텔 등 4곳 숙박시설은 모두 2024년까지 완료한다.
박성재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광매력도 높은 상징성 있는 숙박시설 건립은 자연경관이 수려한 서부경남 지역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숙박만족도를 향상해 경남을 전국에서 가장 만족도 높은 여행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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