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봄나들이를 하얀 샤스타데이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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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6월이 시작된다.
하얀 샤스타데이지가 가득 핀 너른 들판을 걷거나 카트를 타거나 리프트를 타고 즐기면 동화 속 세상에 온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겨울에는 스키장으로도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지만, 이번에는 하얀 샤스타데이지가 들판을 수놓는다.
행사는 카트 투어, 리프트 투어, 꽃길 걷기 등 샤스타데이지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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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카트·도보로 샤스타데이지 등 야생화 군락지 감상
내일부터 6월이 시작된다. 초여름 날씨지만 막바지 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꽃들이 가득한 들판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하얀 샤스타데이지가 가득 핀 너른 들판을 걷거나 카트를 타거나 리프트를 타고 즐기면 동화 속 세상에 온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이원리조트는 다음 달 11일부터 27일까지 ‘하이원 샤스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하이원리조트는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에 위치해 있다. 겨울에는 스키장으로도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지만, 이번에는 하얀 샤스타데이지가 들판을 수놓는다.
행사는 카트 투어, 리프트 투어, 꽃길 걷기 등 샤스타데이지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한다.
먼저 ‘하늘길 카트 투어’는 이용객이 직접 운전하며 왕복 7km의 야생화 군락지를 감상하는 방식이다. 하이원리조트는 카트 수를 기존 14대에서 29대로 확대 운영한다.
‘리프트 투어’는 스키장의 제우스·헤라 리프트를 특별 개방하는 행사로 토·일요일과 월요일에 운영한다. 제우스·헤라 리프트는 밸리콘도에서 마운틴 탑과 마운틴콘도까지 이어진다.
또한 마운틴 광장에서 출발해 샤스타데이지 군락지까지 걸으며 즐기는 꽃길 걷기도 있다.
이와 함께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다음 달 11·18일에는 밸리 허브에서 정선 라온 플루트 앙상블과 하이원리조트 직원 공연단 하이원 하모니가 함께하는 버스킹을 진행한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힐링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풍선아트, 포토서비스, 인생 최고 장면 챌린지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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