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6조 원 추경 확정..재원 전액 적자 국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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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참의원은 오늘(31일) 본회의에서 내각이 제출한 세출 총액 2조 7천9억 엔(약 26조 2천억 원) 규모의 2022회계연도 추가경정예산안을 가결했습니다.
앞서 추경안은 지난 27일 중의원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추경 재원은 적자 국채 발행으로 마련할 계획으로 본 예산과 추경을 합해 2022년도 신규 국채 발행액은 39조 6천269억 엔(약 383조 원)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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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참의원은 오늘(31일) 본회의에서 내각이 제출한 세출 총액 2조 7천9억 엔(약 26조 2천억 원) 규모의 2022회계연도 추가경정예산안을 가결했습니다.
앞서 추경안은 지난 27일 중의원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원유가 급등과 물가 상승의 충격을 줄이기 위한 경제 대책이 이번 추경의 주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휘발유 가격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정유회사에 지급할 보조금 1조 1천739억 엔과 올해 4월 결정한 긴급 물가대책에 사용된 예비비를 보전하기 위한 1조 5천200억 엔 등이 반영됐습니다.
추경 재원은 적자 국채 발행으로 마련할 계획으로 본 예산과 추경을 합해 2022년도 신규 국채 발행액은 39조 6천269억 엔(약 383조 원)이 될 전망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상진 기자n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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