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장마철 대비 하수도·빗물받이 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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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피해 예상지역과 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하수도와 빗물받이 준설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9개 읍·면 시가지를 중심으로 하수관로 7.8㎞ 구간에서 준설작업을 해 하수시설을 밑바닥까지 파서 물의 이동통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빗물받이 1600여 곳도 사업을 완료해 침수에 따른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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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피해 예상지역과 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하수도와 빗물받이 준설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9개 읍·면 시가지를 중심으로 하수관로 7.8㎞ 구간에서 준설작업을 해 하수시설을 밑바닥까지 파서 물의 이동통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빗물받이 1600여 곳도 사업을 완료해 침수에 따른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도로 내 빗물을 우수관로로 흘려보내는 빗물받이는 쓰레기·토사 등 퇴적물이 쌓이면 빗물이 역류해 노면과 주택 침수 피해를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준설 사업으로 집중호우 때 침수 피해를 막고 퇴적물 제거로 모기 등 해충과 악취 발생도 억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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