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총리 "일자리 통해 국민 자립할 환경 만들어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방문

김문관 기자 2022. 5. 3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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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31일 오후 대전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정부의 고용서비스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고용복지 플러스센터에서 업무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며 서비스 체계를 점검했다.

한편, 전국 102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고용복지 플러스센터는 취업 지원, 실업급여, 기업 지원, 직업능력 개발 등 종합적인 고용서비스 업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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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만드는 건 기업이지만
일자리와 구직자 연결하는 고용서비스도 중요"

한덕수 국무총리는 31일 오후 대전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정부의 고용서비스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고용복지 플러스센터에서 업무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며 서비스 체계를 점검했다.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이 동행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31일 오후 대전 서구 문정로에 있는 대전 고용복지 플러스센터를 방문해 국민취업지원제도 교육장 등 고용서비스 현장을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한 총리는 직원들에게 “일자리를 통해 국민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며 “고용센터 직원이 힘을 합쳐 국민이 조금이라도 좋은 경로를 밟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기업이지만 비어있는 일자리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고용서비스 역시 중요하다”며 “일자리 정보나 직업 기술 부족으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국민이 많은 만큼 고용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 102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고용복지 플러스센터는 취업 지원, 실업급여, 기업 지원, 직업능력 개발 등 종합적인 고용서비스 업무를 한다. 지난 2014년부터 고용과 복지를 아우르는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고자 기존의 고용센터가 고용복지 플러스센터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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