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 인도네시아 파르나라야와 암모니아 공급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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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비료 공급사인 남해화학이 31일 암모니아 주요 공급사인 인도네시아 파르나라야(PT Parna Raya), 글로벌 트레이더인 포스코 인터내셔널사와 암모니아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남해화학은 또 이스라엘 및 캐나다 염화가리 공급사들과도 협의를 진행해 2022년도 잔여 필요물량 20천톤과 2023년도 연간 소요량의 약 70%에 달하는 90천톤의 물량 공급을 확약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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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비료 공급사인 남해화학이 31일 암모니아 주요 공급사인 인도네시아 파르나라야(PT Parna Raya), 글로벌 트레이더인 포스코 인터내셔널사와 암모니아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또 향후 수력발전을 이용한 그린 암모니아와 전 세계적인 저탄소 및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ESG 신사업도 3사간 공동 협의하기로 했다.
남해화학은 또 이스라엘 및 캐나다 염화가리 공급사들과도 협의를 진행해 2022년도 잔여 필요물량 20천톤과 2023년도 연간 소요량의 약 70%에 달하는 90천톤의 물량 공급을 확약 받았다.
이에 따라 올해는 물론 내년에도 내수와 수출비료 시장에 원활한 비료제품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 염화가리 최대 수출국가 중 하나인 벨라루스에 대한 경제 제재와 중국 정부의 자국 농민보호를 위한 요소 비료 등의 수출 제한과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훼손으로 비료 원재료 공급 부족과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얻은 이번 성과로 남해화학은 안정적으로 비료제품 생산과 공급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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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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