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 인도네시아 파르나라야와 암모니아 공급 MOU 체결

전남CBS 최창민 기자 2022. 5. 3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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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비료 공급사인 남해화학이 31일 암모니아 주요 공급사인 인도네시아 파르나라야(PT Parna Raya), 글로벌 트레이더인 포스코 인터내셔널사와 암모니아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남해화학은 또 이스라엘 및 캐나다 염화가리 공급사들과도 협의를 진행해 2022년도 잔여 필요물량 20천톤과 2023년도 연간 소요량의 약 70%에 달하는 90천톤의 물량 공급을 확약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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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와 산업용 주요 원재료 암모니아 안정 공급 기대
국내 최대 비료 공급사인 남해화학이 31일 암모니아 주요 공급사인 인도네시아 파르나라야(PT Parna Raya), 글로벌 트레이더인 포스코 인터내셔널사와 암모니아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남해화학 제공


국내 최대 비료 공급사인 남해화학이 31일 암모니아 주요 공급사인 인도네시아 파르나라야(PT Parna Raya), 글로벌 트레이더인 포스코 인터내셔널사와 암모니아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또 향후 수력발전을 이용한 그린 암모니아와 전 세계적인 저탄소 및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ESG 신사업도 3사간 공동 협의하기로 했다.

남해화학은 또 이스라엘 및 캐나다 염화가리 공급사들과도 협의를 진행해 2022년도 잔여 필요물량 20천톤과 2023년도 연간 소요량의 약 70%에 달하는 90천톤의 물량 공급을 확약 받았다.

이에 따라 올해는 물론 내년에도 내수와 수출비료 시장에 원활한 비료제품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 염화가리 최대 수출국가 중 하나인 벨라루스에 대한 경제 제재와 중국 정부의 자국 농민보호를 위한 요소 비료 등의 수출 제한과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훼손으로 비료 원재료 공급 부족과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얻은 이번 성과로 남해화학은 안정적으로 비료제품 생산과 공급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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