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 "포천시 미래 발전 위해 전력을 다해 성과로 보답하겠다"

오명근 기자 2022. 5. 3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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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는 31일 송우·신읍 사거리 막판 유세에서 "험난한 상황에서 시작했던 민선 7기에 추진한 대형 사업들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강력히 호소했다.

제 1,2,7대 포천시장을 3차례 역임한 박 후보는 7호선 광역철도 유치와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 등 지역발전을 위해 이룩한 많은 업적을 들며 "민선 8기 시장이 된다면 포천시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해 일하고 더 큰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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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가 31일 포천시내에서 전력을 다해 마지막 유세를 펼치고 있다.

“민선 7기 추진한 대형사업들 잘 마무리할 수 있게 해달라”

포천=오명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는 31일 송우·신읍 사거리 막판 유세에서 “험난한 상황에서 시작했던 민선 7기에 추진한 대형 사업들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강력히 호소했다.

제 1,2,7대 포천시장을 3차례 역임한 박 후보는 7호선 광역철도 유치와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 등 지역발전을 위해 이룩한 많은 업적을 들며 “민선 8기 시장이 된다면 포천시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해 일하고 더 큰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어 “30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오롯이 포천의 발전을 위해 모든 힘을 쏟아부었는데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한 번 더 힘을 실어달라”며 전폭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박 후보는 “2018년 10년 만에 포천시청에 들어와 보니 광역화장장 유치로 인한 반목과 석탄발전소, 군 사격장, 대기·수질오염 등 최악의 도시환경, 인구감소와 추락한 지역경제, 시장 구속 등 있어서는 안 될 각종 악재로 최악의 상황 속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포천시민의 지지와 질책과 성원으로 큰 과오 없이 성과를 내며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는 주장이다.

한편, 박 후보는 거리 유세때마다 ▲노인 대중교통 무료 ▲14개 읍·면·동 도시공원 쉼터 조성 ▲지하철 7호선 2023년 착공 ▲GTX노선 유치▲수원산 터널(군내∼내촌) 도로 개설 ▲43번 국도 확장공사 추진 ▲지하철 4호선 연장 추진 ▲포천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정상화 ▲스마트&컴팩트시티 조성 (송우역∼대진대역∼포천동역) ▲47번 국도 관광 벨트 사업 추진 ▲포천천 힐링 수변공원 조성(영평천∼영중∼신북∼포천∼선단∼송우리 구간) 등을 공약했다.

박 후보는 또한 청년과 예술인들을 위해 ▲청년 창업 공간 지원 ▲일·휴식이 가능한 워케이션 센터 유치 ▲제2 아트밸리 조성 등의 공약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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