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 상시 대응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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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최근 코로나19 감염 취약 시설에서 집단감염 사례와 사망자가 지속되자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모두 25개 팀 200명으로 '도·시군 감염병관리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도 전담대응지원팀 19명과 시군 전담대응팀(22개) 175명, 감염병관리지원단(2개) 6명이다.
도 대응지원팀은 위험도 평가와 역학조사 등 시군 활동을 지원하고 감염병관리지원단은 현장 점검과 주기적 점검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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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최근 코로나19 감염 취약 시설에서 집단감염 사례와 사망자가 지속되자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모두 25개 팀 200명으로 '도·시군 감염병관리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도 전담대응지원팀 19명과 시군 전담대응팀(22개) 175명, 감염병관리지원단(2개) 6명이다.
대응팀은 평상시 표준화된 대응 메뉴얼에 따라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등 3종의 감염취약시설에 대해 기관 간 정보공유와 감시.조치를 시행하고 집단 발생 시에는 역학 조사와 후속 조치를 담당한다.
도 대응지원팀은 위험도 평가와 역학조사 등 시군 활동을 지원하고 감염병관리지원단은 현장 점검과 주기적 점검을 추진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감염 취약 시설은 고령.기저질환 등으로 면역력이 낮은 입소자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집단 발생 전파가 용이하다"며 "이번 대응 체계 구축으로 사전예방과 신속한 역학조사, 후속조치 등을 통해 집단발생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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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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