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혁 후반 대기' 김종국 감독, 1번 박찬호-3B 김도영 카드로 공백 메꾼다[스한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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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종국(49) 감독이 특급 리드오프 류지혁(28)의 컨디션 조절에 특히 신경쓰고 있다.
KIA는 3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4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KIA에 맞서는 두산은 허경민(3루수)-호세 페르난데스(지명타자)-강승호(2루수)-김재환(좌익수)-양석환(1루수)-김재호(유격수)-정수빈(중견수)-장승현(포수)-안권수(우익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해 양현종을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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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KIA 타이거즈 김종국(49) 감독이 특급 리드오프 류지혁(28)의 컨디션 조절에 특히 신경쓰고 있다.
KIA는 3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4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달 광주에서 맞붙었던 두 팀간 첫 3연전은 두산이 2승1패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순위표 상 맞붙어 있는 두 팀의 대결이다. 현재 홈팀 두산은 24승 1무 23패로 선두와 9.5게임차로 5위, 원정팀 KIA는 27승 22패로 7.5게임차 4위에 올라있다. 이번 시리즈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상황. 그러나 상승세의 KIA는 4위 수성을 넘어 더 높은 자리까지 바라보는 중이다.
경기 전 더그아웃에서 만난 김종국 감독은 변동된 라인업을 발표했다. KIA는 이날 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나성범(우익수)-황대인(1루수)-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최형우(지명타자)-이창진(좌익수)-박동원(포수)-김도영(3루수) 순으로 상대 선발 좌완 최승용을 상대한다. KIA 선발은 좌완 양현종이다.
올시즌 최고의 리드오프로 거듭나고 있는 류지혁이 추가 휴식을 받는다. 류지혁은 지난 29일 광주 SSG 랜더스전에 1번-3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한 타석만 소화하고 김도영과 교체된 바 있다. 당시 KIA는 "우측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껴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검진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몸상태가) 조금 묵직한 게 있다. 큰 부상은 아니고 컨디션이 조금 무거워서 이런 선택을 했다"라며 "스타팅은 아니지만 후반부에 대타로 대기한다. 컨디션 조절 차원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KIA 사령탑은 "감독으로서 제일 어려운 부분이 타격 사이클이다. 하지만 선수들이 너무 잘해주고 있다. 감독 입장에선 꾸준히 잘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상승곡선을 그리는 타선에 대해 흐뭇함을 드러냈다. KIA는 팀 타율 2할7푼1리로 당당히 10개팀 중 1위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김 감독의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은 이유다.
이날 류지혁의 공백을 수비에서 메꾸는 특급 루키 김도영에 대해서는 "타격 쪽만 자신감이 떨어진 부분이 있다. 수비나 주루에서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좋은 능력을 갖춘 선수"라고 치켜세우며 "김도영이 훌륭히 그 자리를 메꿀 것이다. 그외 김규성도 백업으로 있는 상황이다. 다들 스타팅 라인업 못지 않은 선수들이라 생각하고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IA에 맞서는 두산은 허경민(3루수)-호세 페르난데스(지명타자)-강승호(2루수)-김재환(좌익수)-양석환(1루수)-김재호(유격수)-정수빈(중견수)-장승현(포수)-안권수(우익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해 양현종을 상대한다.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luck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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