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스포츠재활센터 개소

경일대학교는 스포츠재활 훈련에 필요한 최고의 장비와 시설을 갖춘 '스포츠재활센터'를 개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스포츠재활센터는 국내·국제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스포츠재활 전문가가 상주하고, 재활 훈련에 필요한 장비와 시설들을 갖췄다.

스포츠재활의학과 학생들은 센터 실습 교육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자격증 취득과 전공 지식을 쌓아 건강운동관리사와 선수 트레이너로 활동할 수 있다.

6개의 운동 종목(축구·야구·태권도·수영·컬링·배구)으로 구성된 KIU스포츠단 선수들은 경기력 향상, 부상 예방, 컨디셔닝, 스포츠재활 등을 위한 1:1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더,

센터에서는 요가와 필라테스 같은 생활체육도 진행된다.

경일대 구성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점심시간에도 시간이 편성돼 직장인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다.

박인성 스포츠재활의학센터장(스포츠재활의학과 교수)은 "스포츠재활센터는 학생들의 전공 교육과 KIU스포츠단 선수들의 스포츠 재활, 부상 예방, 컨디셔닝, 경기력 향상을 위한 트레이닝·상담까지 모두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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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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