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식]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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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 석문면 '소난지도 항일 의병항쟁' 추모행사가 31일 소난지도 의병 총에서 열렸다.
당진시는 의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8년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탑을 건립하고 이듬해 9월 22일 국가보훈처 현충 시설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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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연합뉴스) 충남 당진시 석문면 '소난지도 항일 의병항쟁' 추모행사가 31일 소난지도 의병 총에서 열렸다.
소난지도 항쟁은 1905년 을사늑약에 항거해 거병한 의병들이 일본군의 초토화 작전에 밀려 삼남 지방의 조세선 중간 정박지인 소난지도에 주둔해 항쟁하다가 1908년 3월 15일 일본군의 대대적 기습으로 100여 명이 전사한 사건이다.
당진시는 의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8년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탑을 건립하고 이듬해 9월 22일 국가보훈처 현충 시설로 등록했다.
당진시, 천연기념물 '면천 은행나무' 상처·파손 치료
(당진=연합뉴스) 충남 당진시는 1천100년 수령의 천연기념물 제551호인 면천 은행나무 상처·파손 부위의 살충·살균, 방부처리와 표면정리 등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면천 은행나무는 고려의 개국공신인 복지겸 장군의 딸이 집 마당에 심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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