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미아 139세대 무순위 청약

이석희 2022. 5. 3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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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미아' 139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이 6월 2일 실시된다. 한화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 단지는 지난 4월 최초 청약 접수와 정당계약을 진행했는데 일반분양분 총 424가구 중 285가구에 대한 계약을 완료했다. 이번 무순위 청약으로 나온 가구는 전용면적 39㎡부터 84㎡까지며 인기 있는 59㎡는 11가구, 84㎡는 57가구가 나왔다. 분양가는 5억3000만~11억5000만원이다.

무순위 청약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주민등록등본 기준 서울시 거주자이면서 만 19세 이상 무주택 가구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며 9억원 초과 가구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사업자 보증을 통해 9억원 이하분은 40%, 9억원 초과분은 20% 대출이 가능하다. 분양가상한제 미적용 지역이기 때문에 거주 의무 조건이 없어 분양 후 전·월세로 전환이 가능하다.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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