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나주용산 저층영구임대주택 31년 만에 승강기 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31일 나주용산 저층 영구임대주택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승강기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H 광주전남지역본부와 나주시는 입주민의 불편을 덜기 위해 아파트 5개 동에 승강기를 설치키로 하고 설치비와 운영비를 분담키로 했다.
LH 광주전남지역본부 김재경 본부장은 "앞으로 승강기 미설치 단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승강기 설치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며 "입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돼 삷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고령자·장애인 이동 불편 해소
28억원 투입…지원조례도 개정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31일 나주용산 저층 영구임대주택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승강기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주용산1단지는 지난 1991년 건립된 6층 영구임대주택으로 그동안 승강기가 설치되지 않아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이 이동에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LH 광주전남지역본부와 나주시는 입주민의 불편을 덜기 위해 아파트 5개 동에 승강기를 설치키로 하고 설치비와 운영비를 분담키로 했다.
LH는 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승강기를 설치했으며 나주시는 “공동주택관리지원 조례”를 개정해 승강기 유지관리비용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 30일 승강기가 설치된 이후 거동이 불편한 입주민들의 이동 편리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LH 광주전남지역본부 김재경 본부장은 "앞으로 승강기 미설치 단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승강기 설치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며 "입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돼 삷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버트 할리 동성애 루머에… "너무 황당…여자 좋아해"
- "화영 계약서 찢어"…김광수가 밝힌 '티아라 왕따' 사건 전말
- 정면 반박 류화영 "티아라 왕따·폭행·폭언은 사실…김광수 왜 저러나"
- 최민환 폭로 후 율희 첫 근황 "모든 걸 바로잡고 싶었다"
- 커피 28잔 단체 주문에…업주 향해 "씨XX이네" 욕설한 배달 기사
-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다리 마비 근황
- "망상이나 착란 아니냐"…띠동갑 상사 성폭행 피해자, 꽃뱀 취급에 창 밖 '투신'
- "우중충해" vs "정석이다"…제니 블랙 하객룩 두고 누리꾼 갑론을박
- 원희룡 "靑 이전은 노무현·문재인 공약…민주 비판은 누워서 침뱉기"
- 정우성·신현빈 열애설 초고속 부인 "사실무근, 커플템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