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훈 해양경찰청장, 남해해경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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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이 31일 7년 만에 부산에서 열린 '제27회 바다의날' 행사에 참석한 뒤 부산 동구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을 방문했다.
이날 정 청장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을 방문해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를 하고 근무 경찰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와 북항재개발 등 부산의 주요 현안에 따른 해양경찰 역할론에 관한 소통의 시간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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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이 31일 7년 만에 부산에서 열린 '제27회 바다의날' 행사에 참석한 뒤 부산 동구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을 방문했다.
이날 정 청장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을 방문해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를 하고 근무 경찰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와 북항재개발 등 부산의 주요 현안에 따른 해양경찰 역할론에 관한 소통의 시간의 가졌다.
정 청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우리 해양경찰이 국민들에게 비춰지는 모습은 전문성을 두루 갖추고 자신감으로 무장한 든든한 국민의 버팀목이 될 수 있는 존재가 돼야 한다"면서 "동료에게는 존중과 배려를 베푸는 견고한 해양경찰 조직이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열린 표창수상식에서 기획운영과 박지은 경위와 청문감사담당관실 조혜진경위. 항공단 김재환 경위 등 3명이 업무유공자로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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