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루키 이재현, 우측 내전근 손상 진단..오늘 MRI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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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루키 이재현(19)이 부상으로 잠시 쉬어간다.
허삼영 삼성 감독은 31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재현이 대퇴부 부상 때문에 오늘 대구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한다"고 말했다.
허 감독은 "MRI 진단 결과를 보고 나서 결정해야할 것 같다"면서 "당분간 오선진이 주전 유격수로 자주 나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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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삼성 라이온즈 루키 이재현(19)이 부상으로 잠시 쉬어간다.
허삼영 삼성 감독은 31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재현이 대퇴부 부상 때문에 오늘 대구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현은 지난 30일 1군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훈련 도중 불편을 호소해 초음파 검사를 받은 결과 우측 허벅지 안쪽인 내전근 부위에 경미한 손상을 입은 것으로 진단됐다.
허 감독은 "MRI 진단 결과를 보고 나서 결정해야할 것 같다"면서 "당분간 오선진이 주전 유격수로 자주 나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은 이날 불펜투수 우규민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대신 우완 김윤수와 좌완 노성호가 1군에 등록됐다.
허 감독은 "우규민이 팔꿈치 통증이 있어 2군으로 내려보냈다"면서 "다른 선수들이 우규민의 빈 자리를 메워줘야한다"고 말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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