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남구의회, 정책지원관에 임용장 수여 등

안정섭 2022. 5. 3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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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외식 울산 남구의회 의장은 31일 의장실에서 신규 채용한 정책지원관 염시명씨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남구의회는 올해 1월 13일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의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을 채용시험을 거쳐 선발했다.

정책지원관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통해 의원들의 전문성과 의정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남구의회는 기대하고 있다.

남구의회는 올해 하반기 중 2명의 정책지원관을 더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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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31일 변외식 울산 남구의회 의장(왼쪽)이 신규 채용한 정책지원관 염시명씨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의회 제공) 2022.05.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변외식 울산 남구의회 의장은 31일 의장실에서 신규 채용한 정책지원관 염시명씨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남구의회는 올해 1월 13일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의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을 채용시험을 거쳐 선발했다.

이번에 채용된 정책지원관은 7급 상당의 임기제 공무원으로, 입법지원·법무행정·공공행정 등 관련 분야 실무경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라고 남구의회는 설명했다.

정책지원관은 앞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조례 및 예산안 심의·의결 등 입법활동, 행정사무감사·조사, 의정자료 수집·분석 등에 관한 각종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정책지원관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통해 의원들의 전문성과 의정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남구의회는 기대하고 있다.

남구의회는 올해 하반기 중 2명의 정책지원관을 더 채용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4명을 추가로 임용해 모두 7명의 정책지원관이 남구의회에서 근무하게 된다.

◇남구, 자연속 생태체험교실 운영 시작

울산시 남구는 31일 수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의 자연문화 체험활동인 '자연속 생태체험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초등학생들이 남구지역 자연생태현장 곳곳을 탐방하며 자연과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총 10회 운영되며 체험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은 남구에서 무상으로 지원한다.

남구는 올해 서로나눔교육지구사업을 통해 자연속 생태체험교실 뿐만 아니라 행복남구 체험버스, 장생포담기 프로젝트, 죽공예 만들기 키트 지원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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