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투표율, 사전투표율 이어 사상최고치 나오나
박훈상 기자 2022. 5. 31. 1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1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20.62%를 기록해 역대 지방선거 최고 사전투표율을 넘어서면서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 최고치(68.4%)도 넘을 지에 관심이 모인다.
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역대 지방선거 중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선거는 68.4%를 기록한 1995년 1회 지방선거였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는 27, 28일 동안 실시된 사전투표율이 2018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20.14%)보다 0.48%포인트 오른 20.62%를 기록한 상황.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1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20.62%를 기록해 역대 지방선거 최고 사전투표율을 넘어서면서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 최고치(68.4%)도 넘을 지에 관심이 모인다.
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역대 지방선거 중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선거는 68.4%를 기록한 1995년 1회 지방선거였다. 이후 지방선거 투표율은 계속 낮아지다가 2010년 54.5%, 2014년 56.8%, 2018년 60.2%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는 27, 28일 동안 실시된 사전투표율이 2018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20.14%)보다 0.48%포인트 오른 20.62%를 기록한 상황.
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역대 지방선거 중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선거는 68.4%를 기록한 1995년 1회 지방선거였다. 이후 지방선거 투표율은 계속 낮아지다가 2010년 54.5%, 2014년 56.8%, 2018년 60.2%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는 27, 28일 동안 실시된 사전투표율이 2018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20.14%)보다 0.48%포인트 오른 20.62%를 기록한 상황.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높은 사전투표율만으로는 섣불리 선거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는 긴장감 속에 마지막까지 지지층의 투표 독려를 이어가고 있다. 지방선거 투표율은 대선과 총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지지층 결집이 승부를 가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 수준인데 높은 투표율이 누구에게 유리할지 예단할 수 없다”며 “민주당 지역 조직이 총력을 다하고 있어 국민의힘도 승리를 위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표하지 않은 여론은 숫자일 뿐이고 투표하지 않은 지지는 기권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김민석 총괄선대본부장도 이날 오전 중앙선거대책위에서 “김대중의 행동하는 양심, 노무현의 깨어 있는 시민, 문재인의 다시 흐르는 강물처럼 지금은 투표만이 양심이고, 시민 행동이고, 다시 바다로 진보의 강물을 흐르게 할 것”이라겨 투표를 독려했다. 그러면서 “투표가 균형이고 안정이고 지역을 살린다. 다시 털고 일어나 투표해달라”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 수준인데 높은 투표율이 누구에게 유리할지 예단할 수 없다”며 “민주당 지역 조직이 총력을 다하고 있어 국민의힘도 승리를 위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표하지 않은 여론은 숫자일 뿐이고 투표하지 않은 지지는 기권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김민석 총괄선대본부장도 이날 오전 중앙선거대책위에서 “김대중의 행동하는 양심, 노무현의 깨어 있는 시민, 문재인의 다시 흐르는 강물처럼 지금은 투표만이 양심이고, 시민 행동이고, 다시 바다로 진보의 강물을 흐르게 할 것”이라겨 투표를 독려했다. 그러면서 “투표가 균형이고 안정이고 지역을 살린다. 다시 털고 일어나 투표해달라”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박훈상 기자 tigermask@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기관총 쏘고 탱크 조준…독일 방송, 이근 전투영상 공개
- 宋 “吳 , 작년 ‘김포공항 이전’ 긍정”…吳 “무리수 둔다”
- 선거 유세중 “엄마 여기있어” 울먹이며 무대로…아이 찾았다
- 靑출신 민주당 의원들 “文 사저 시위, 윤 대통령 나서야”
- 오피스텔 도어록-초인종 36개 망치로 ‘쾅쾅’…범인은?
- 박지현 “AI윤석열 선거개입, 묵인했다면 탄핵감” 이준석 “끝까지 대선불복”
- 홍준표, 이재명 겨냥 “대선 어떻게 한 건가? 참 딱하다”
- 산불 번지자…밀양구치소 재소자 391명 대구교도소로 이송
- “집중 안 돼, 대화는 내려가서”…‘카공족’의 황당 쪽지
- 네이마르도 즐거워한 ‘한국 관광’ 성적표는? 117개 국가 중 15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