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전남 869개 투표소서 일제히 투표

전남CBS 유대용 기자 2022. 5. 31.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지역 풀뿌리 일꾼을 뽑는 6·1 지방선거 본투표가 오는 1일 869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한다.

31일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전남지역은 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도교육감 등 모두 332명의 지역 일꾼을 뽑는다.

1차 투표용지 3장(교육감·광역·기초단체장)을 받아 기표하고 투표함에 투입한 뒤 다시 2차로 투표용지 4장(지역구광역·기초의원·비례광역·기초의원)을 받아 기표 후 두 번째 투표함에 투입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순천시 해룡면 6·1 지방선거 사전투표소. 박사라 기자


전남지역 풀뿌리 일꾼을 뽑는 6·1 지방선거 본투표가 오는 1일 869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한다.

31일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전남지역은 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도교육감 등 모두 332명의 지역 일꾼을 뽑는다.

지역 유권자는 158만 689명이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화면 캡처 등 저장된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고 앱 실행과정을 확인한다.

투표용지는 1인 7장으로, 투표는 두 번으로 나눠 진행한다.

1차 투표용지 3장(교육감·광역·기초단체장)을 받아 기표하고 투표함에 투입한 뒤 다시 2차로 투표용지 4장(지역구광역·기초의원·비례광역·기초의원)을 받아 기표 후 두 번째 투표함에 투입하면 된다.

다만, 무투표선거구가 있는 지역은 해당 투표용지를 교부하지 않으므로 적게 받을 수 있다.

교육감선거 투표용지는 정당명과 기호가 없다.

선거구당 2~5명을 선출하는 지역구기초의원선거의 경우라도 유권자는 한 명의 후보자에게만 투표해야 한다.

개표는 투표가 마감된 후 선관위가 투표소별 투표함을 22곳 개표소로 옮겨 진행된다.

앞서 실시된 사전 투표에서는 전남이 31.04%의 투표율을 보이며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