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자신감? 한국전 투톱으로 네이마르-히샬리송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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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의 브라질이 '벤투호'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미디어에 공개된 훈련에서 사실상의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내달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인 브라질과 A매치를 갖는다.
예상 베스트11에 따르면 벤투호 왼쪽 날개 공격수인 손흥민(토트넘)은 브라질 대표팀의 베테랑 수비수 알베스와 맞대결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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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이재상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의 브라질이 '벤투호'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미디어에 공개된 훈련에서 사실상의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한국전 선봉에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꼽히는 네이마르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떠오르는 '신성' 히샬리송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내달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인 브라질과 A매치를 갖는다.
지난 26일과 27일 차례로 입국한 브라질 대표팀 선수들은 이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 뛰었던 5명이 합류하면서 완전체가 됐다.
현지에서 개인 사정으로 비행기를 타지 못한 에당 밀리탕(레알 마드리드)을 제외한 호드리고, 비니시우스, 카세미루(이상 레알 마드리드), 파비뉴, 알리송 베커(이상 리버풀)가 이날 가세했다.
브라질 대표팀은 31일 오후 4시부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훈련에서 수비 조직력을 가다듬는데 시간을 할애했다.
재미있는 것은 대표팀이 한국전을 이틀 앞두고 사실상 베스트11을 꾸려 발을 맞추는데 집중했다는 점이다.
주전급인 11명은 '4-4-2' 형태로 배치돼 비교적 타이트하게 훈련했다.
전방 투톱에는 네이마르와 히샬리송이 배치됐고 2선에는 루카스 파케타, 프레드, 브루누 가마랑이스, 하피냐가 자리했다.
포백으로는 산드루, 티아고 실바, 마르퀴뇨스, 알베스가 배치됐고 골키퍼 장갑은 에데르송이 꼈다.
예상 베스트11에 따르면 벤투호 왼쪽 날개 공격수인 손흥민(토트넘)은 브라질 대표팀의 베테랑 수비수 알베스와 맞대결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주전급으로 분류된 11명의 선수들은 조직적으로 움직이면서 반복 훈련을 가졌다. 치치 감독은 열정적으로 소리를 치며 선수들을 독려했다.
한편 이날 입국한 알리송, 비니시우스, 파비뉴 등 5명은 가볍게 회복 훈련을 하며 여독을 푸는데 집중했다. 시차 등을 고려했을 때 한국전에 UCL 결승전 멤버들은 선발로 나오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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