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임직원 가족과 수질 정화·탄소 감축 ESG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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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임직원 가족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하천 수질 정화와 탄소 흡수원 확충에 도움을 주는 'EM흙공 던지기'다.
EM흙공 던지기에 참여한 세종시 거주 임직원 류승완 책임은 "자녀들과 흙공을 만들면서 대화도 하고, 환경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매년 흙공 던지기 활동에 참가해 더 나은 금강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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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임직원 가족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하천 수질 정화와 탄소 흡수원 확충에 도움을 주는 ‘EM흙공 던지기’다. 임직원 1000명을 모집해 전국 각지의 근무지와 거주지로 EM흙공 제작 키트를 발송한다. 참여 임직원은 6월 26일까지 EM흙공을 만들어 거주지와 가까운 하천 또는 강에 던질 예정이다.
EM은 유용한 미생물을 뜻하는 ‘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다. 여러 미생물이 들어있는 EM발효액과 황토를 섞어 EM흙공을 제작한다. 약 2주간의 발효 기간을 거쳐 흰색 곰팡이가 피어난 EM흙공을 강이나 하천에 던지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개선된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탄소도 흡수해 줄일 수 있다.
EM흙공 던지기에 참여한 세종시 거주 임직원 류승완 책임은 “자녀들과 흙공을 만들면서 대화도 하고, 환경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매년 흙공 던지기 활동에 참가해 더 나은 금강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민 LG유플러스 ESG추진팀장은 “ESG경영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꾸준히 다양한 자연환경 복원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향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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