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1번지] 지방선거 D-1..여야, 수도권·충청권 총력전
■ 방송 : <여의도1번지> ■ 진행 : 정호윤, 이윤지 앵커 ■ 출연 :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는 수도권과 충청 등 주요 격전지를 중심으로 막판 총력 유세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과 집중 분석해 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이번 지방선거는 역대 최소 득표차로 대선이 치러진 후 새 정부가 출범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때에 치르게 된 선거인데요.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입니다. 그 동안의 선거운동 과정 지켜보셨을텐데, 선거 판세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2>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주목하고 계신 지역과 이유가 궁금합니다.
<질문 3>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여야 지도부의 선거운동 동선을 살펴봤더니 국민의힘은 수도권과 충청, 민주당은 계양을에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4> 국민의힘은 힘 있는 여당에 힘을 실어달라며 일하게 해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균형과 견제를 위해 힘을 달라고 읍소작전을 쓰고 있는데요. 민심은 어떻게 파악하고 계십니까?
<질문 5> 민주당에서 벌써 결과에 대한 책임론도 등장했습니다. 우상호 의원은 "7석 이하면 비대위 총 사퇴 후 대행 체제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질문 6> 대선 직후 다시 선거에 나선 이재명, 안철수 후보 이야기도 해보겠습니다. 먼저 선거 국면에서 이재명 후보의 역할은 어떻게 보셨는지, 또 두 사람의 앞으로의 행보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질문 8> 지역 발전 공약을 넘어 전국 이슈화 되어버린 김포공항 이전 논란 어떻게 보십니까? '김포공항 이전'의 의미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질문 9> 국민의힘은 지역에 따라 입장이 서로 엇갈리는 민주당 후보들을 향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에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을 향해 '반지방자치적' 이라고 반론에 나섰는데요.
<질문 10> 지방선거 운동 기간 중 '86세대 용퇴론' 등을 두고 민주당 지도부가 갈등을 표출하기도 했는데요. 민주당의 혁신을 둘러싼 논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11> 지방선거를 눈앞에 두고 불거졌던 민주당 내분은 봉합 수순을 밟았습니다. 5대 혁신안을 발표하기도 했는데 혁신의 방향과 과제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12> 여야 전반기 국회 임기가 마무리됐지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지 못해 입법 공백 사태가 현실화했습니다. 법제사법위원장 배분 등 원 구성 갈등이 해소되기 전까지 이런 상황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13> 대통령 가족과 대통령실 고위 공직자의 비위를 감시하는, '특별감찰관' 제도가 6년째 공석이었는데요. 새 정부도 임명을 하지 않고 다른 시스템을 구상중이라고 했다가 여야가 후보를 추천하면 지명하겠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질문 14> 고위공직자 후보를 검증하는 법무부 장관 직속 인사정보관리단 신설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민주당은 국회법 규정으로 맞서겠다는 입장인데요. 법무부가 공직자의 인사검증 기능을 갖는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정국 경색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질문 15> 한덕수 국무총리의 추천으로 국무조정실장에 내정됐던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내정을 고사했습니다. 여당 입맛에 맞지 않는 인사라고 국조실장 추천마저 못 하면 '책임총리제' 구현이 쉽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고요. 한편 당정갈등 기선제압이라는 해석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지방선거 #국회의원_보궐선거 #총력_유세전 #광역자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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