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여야가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하면 지명..제도 존재"

보도국 2022. 5. 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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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여야가 특별감찰관 후보를 추천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법에 따라 지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의 관계자는 오늘(31일)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현재 특별감찰관제가 법적으로 존재한다"며 "제도가 존재하는 한 반드시 임명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어제(30일) 대통령실이 특별감찰관 폐지를 전제로 공직자 감찰 제도 개선을 언급한 것 같다며, 혼선을 빚은 점에는 사과한다고 했습니다.

대통령 의중을 제대로 못 읽는다고 지적한 장제원 의원의 SNS글 등에 대해선 "여당 지적은 달게 받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윤석열 #특별감찰관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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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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