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네이마르-히샬리송' 한국전 투톱?..브라질, 맛보기 전술 공개

최병진 기자 2022. 5. 3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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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테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브라질은 일본 대표팀과도 경기를 치른다.

브라질 대표팀은 러닝과 론도(볼을 돌리며 패스를 주고받는 훈련)를 통해 가볍게 몸을 풀었다.

브라질은 4-4-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훈련을 진행했는데 네이마르와 히샬리송이 투 톱을 이루며 최전방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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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선수들의 전술 훈련(사진 위)과 패스 훈련(사진 아래). 사진|최병진 기자

[고양=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네이마르와 히샬리송이 한국전에 투톱으로 나설까?

티테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브라질은 일본 대표팀과도 경기를 치른다.

브라질은 최상의 전력을 구축했다.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망), 가브리엘 제주스(맨체스터 시티)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려 지난 26일에 한국으로 들어왔다.

이날은 지난 29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결승전을 치른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 FC 소속 선수들도 참가를 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카세미루(이상 레알), 알리송, 파비뉴(이상 리버풀)는 당일에 합류해 훈련에 참여하며 컨디션을 조절했다. 에데르 밀리탕은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로 입국이 늦어졌다.

브라질 대표팀은 러닝과 론도(볼을 돌리며 패스를 주고받는 훈련)를 통해 가볍게 몸을 풀었다. 약 20분 정도 기본 훈련을 진행한 뒤 본격적인 전술 훈련을 진행했다.

먼저 수비-미드필드-공격으로 라인을 만들어 볼의 움직임에 따라 간격을 조절하는 수비 훈련을 했다. 티테 감독은 직접 볼이 전환될 때 빠른 움직임을 요구하며 선수들에게 지시를 했다. 측면 수비와 크로스가 올라왔을 때 대비하는 모습이었다. 훈련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네이마르는 두 번째 그룹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브라질은 4-4-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훈련을 진행했는데 네이마르와 히샬리송이 투 톱을 이루며 최전방에 섰다.

하피냐, 프레드, 브루노 기마랑이스, 루카스 파케타가 2선을 구성했고 다니 알베스, 티아고 실바, 마르키뇨스, 산드루가 수비라인에서 호흡을 맞췄다. 골문은 에데르송이 지켰다. 이후 훈련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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