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D-1..제주교육감 후보들 막판 세몰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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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제주교육감 후보들이 막판 세몰이에 집중하고 있다.
이석문(63)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중앙여고 교차로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광수(69) 후보는 이날 오전 신제주로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한 뒤 제주도의회 도민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불통의 제주교육을 새롭게 바꿔야 한다.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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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불통의 제주교육 새롭게 바뀌어야"
6‧1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제주교육감 후보들이 막판 세몰이에 집중하고 있다.
이석문(63)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중앙여고 교차로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에는 제주대학교를 찾아 유권자들을 만난 뒤 퇴근길 인사에 나설 계획이다.
이 후보는 이날 '도민들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아이들을 포기할 수 없다. 교육과 제주를 포기할 수 없다. 진심으로 호소드린다. 아이 한 명 한 명을 위해 한 표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 낮은 자세로 부족함을 채우겠다. 지난 8년보다 더 좋은 4년을 만들겠다. 제주를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 만들겠다. 투표로 미래의 길을 활짝 열어 달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김광수(69) 후보는 이날 오전 신제주로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한 뒤 제주도의회 도민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불통의 제주교육을 새롭게 바꿔야 한다.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지난 8년간의 불통 교육행정으로 학교 일선 현장은 혼란스럽고 갈등이 조장되고 제주교육의 명예는 그만큼 실추됐다. 불통의 교육행정을 소통의 교육행정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별다른 유세 일정 없이 선거운동원과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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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고상현 기자 kos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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