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홍 울산교육감 후보 "전교조 교육감 시대 마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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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울산시교육감 후보는 31일 "이념 편향적인 전교조 교육감에게 더 이상 우리 자녀들의 미래를 맡겨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미래지향적이고 희망적인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키우겠다"며 "공부하고 싶은 학생에게는 공간을 제공하고, 적성에 맞는 교육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가장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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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김주홍 울산시교육감 후보는 31일 "이념 편향적인 전교조 교육감에게 더 이상 우리 자녀들의 미래를 맡겨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울산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의 전교조 교육감 시대를 마감하고, 정상적이고 새로운 교육 현장이 되도록 하겠다"며 막바지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미래지향적이고 희망적인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키우겠다"며 "공부하고 싶은 학생에게는 공간을 제공하고, 적성에 맞는 교육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가장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주홍이 당선되면 학교 복지가 사라지느니, 일선 교사 업무가 가중되느니 하는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다"며 "아이들에게는 현재보다 더 두터운 복지를 제공할 것이며, 일선 교사들의 업무 가중은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을 가지도록 교육하겠다"며 "아이들의 미래를 희망차게 열어 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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