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에서 오디오북 듣는다..윌라 콘텐츠 300종 공개

최태범 기자 2022. 5. 3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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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구독 서비스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이 교보문고에 오디오북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교보문고는 추후 개편할 서비스에서 구매한 콘텐츠의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교보문고와 인플루엔셜은 종이책, 전자책과 같이 텍스트에 국한된 현재 출판 시장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형태의 지적 콘텐츠를 독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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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구독 서비스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이 교보문고에 오디오북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300종의 콘텐츠를 먼저 공개했으며 향후 콘텐츠를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콘텐츠 판매는 개별 구매를 통해 내려받기 형태로 이뤄진다. 교보문고는 추후 개편할 서비스에서 구매한 콘텐츠의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인플루엔셜 관계자는 "오디오북 서비스와 대형 서점의 제휴가 성사되면서 오디오북의 대중화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침체된 국내 출판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했다.

교보문고와 인플루엔셜은 종이책, 전자책과 같이 텍스트에 국한된 현재 출판 시장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형태의 지적 콘텐츠를 독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는 "책을 구매하는 행위는 읽는 것뿐 아니라 보고 듣는 행위로까지 확대됐다"며 "교보문고의 더 많은 독자들에게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더 많은 책을 소비할 수 있도록 도서 시장의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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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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