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손헌수, 경기관광공사 명예직원 됐다

진현권 기자 2022. 5. 3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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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는 31일 개그맨 손헌수씨를 '경기관광 명예직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공사 국내사업팀 유튜브 담당자는 "지난 4년간 손헌수씨의 활약 덕분에 경기도 관광은 물론 우리 유튜브도 급성장 했다"며 "지난 공로를 인정 해 이번에 우리 공사의 명예직원으로 위촉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더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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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위촉식 가져..'아짙 안가봤니' 시즌2, 6월15일 첫 에피소드 공개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관광공사는 31일 개그맨 손헌수씨를 ‘경기관광 명예직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경기관광공사 제공)© 뉴스1

경기관광공사는 31일 개그맨 손헌수씨를 ‘경기관광 명예직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명예직원 위촉과 함께 경기도를 알리는 경기관광 유튜브 촬영도 함께 진행됐다.

손헌수씨는 2019년 8월부터 올해까지 4년째 경기관광공사 유튜브에서 활약해왔다. 경기관광 유튜브채널 ‘경기관광’의 ‘계곡의 왕자 뮤직비디오’와 경기도 관광지를 소개하는 코너 ‘아짙 안가봤니’ 등 다수 코너에 참여하면서 경기도 관광 알리기에 힘써왔다. 손씨는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6시 내고향’ ‘일꾼의 탄생’ 등 지상파방송에 출연한 인기 개그맨이다.

공사 국내사업팀 유튜브 담당자는 “지난 4년간 손헌수씨의 활약 덕분에 경기도 관광은 물론 우리 유튜브도 급성장 했다”며 “지난 공로를 인정 해 이번에 우리 공사의 명예직원으로 위촉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더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헌수씨는 명예직원에 걸맞게 올해 ‘아짙 안가봤니 시즌2’에서도 큰 활약을 펼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외국인, 고령자, 어부 등 1인 다역을 소화하며 다양한 여행코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아짙 안가봤니 시즌2’는 총 10편이 제작되며, 첫 에피소드는 오는 6월15일 공개된다. 모든 영상들은 공사 공식 유튜브 ‘경기관광’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손헌수씨는 “합격하기 어렵기로 소문 난 경기관광공사의 직원이 돼 너무나 기쁘다”며 “앞으로 공사 직원의 마음가짐으로, 경기도 관광에 웃음을 더해 즐거운 경기여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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